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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편지
게시물ID : humorstory_32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슷해
추천 : 0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6 15:27:42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이 글을 읽고 오유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연애하다가 헤어졌을 때

상대가 나를 배신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인간은 서로 사귀다가 그 관계를 그만둘 수 있어요.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내 자유지만

네가 나를 좋아하는 건 너의 자유잖아요.

 

여기에 손익을 따지니까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너는 요만큼만 해줬다는 계산이 자꾸 튀어나옵니다.

그러고는 나를 배신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분노를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만 불행해지고

내 삶만 파괴됩니다.

이 파괴는 배신한 상대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겁니다.

 

사랑을 계산하지 마세요.

헤어지는 경험이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이별을 맞닥뜨렸을 때

'당신과 만나서 그동안 즐거웠다. 덕분에 사람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배웠어' 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결국 내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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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말이죠..

 

허나 우리에겐..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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