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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시작된다!!
게시물ID : star_59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erchicken
추천 : 1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30 10:23:35

때아닌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 구설로 가요계가 뜨겁다. 사건의 요지는 멤버들이 부도칸(武道館) 공연 후 '의지의 차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발단이 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과거부터 멤버들이 화영을 '괴롭혔다'는 글이 올라오며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이들 7명의 멤버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진행된 티아라 콘서트 현장에서 본 왕따설의 진실을 알아봤다.

티아라의 2012 일본 콘서트 'Jewelry Box'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렸다. 이날은 국내 취재진이 직접 동행해 현장 분위기를 둘러보고, 멤버들과 대면해 기자회견까지 가졌다.

평일인데다 32~34도에 달하는 폭염. 특히 화영이 지난 주 MBC '음악중심' 녹화 도중 발목을 다치는 등 악재가 이어졌지만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악재 속에서도 이틀 간 2만 여명의 관객이 몰렸고,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멤버들 간의 관계 역시 나빠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공연 당일 서로를 챙기며 공연 준비에 나섰다. 은정은 25일 콘서트 현장에서 일본 관객을 향해 "여러분 화영이가 이 자리에 없다. 우리 화영이를 불러볼까요? 지금 다리를 다쳐있다"고 일본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소갯말에 등장한 화영은 "정말 죄송하다. 연습 중에 다리를 다치고 말았다. 빨리 나이서 지금 이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미안함을 토로했다. 이에 현장에 모인 일본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효민은 이어 "여러분! 우리가 화영 몫까지 열심히 할테니 마지막까지 따라와달라"고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목발을 짚고 퇴장하는 화영을 부축했고, '데이 바이 데이'의 랩 부분에 나선 화영을 챙기는 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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