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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는 저의 한국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깸!!
게시물ID : drama_3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mmi
추천 : 0
조회수 : 143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11/20 14:16:47
하도 드라마에 재벌과 사랑이야기 아니면 불륜이 나오고

그리고 매번 드라마 레파토리가 사랑이니까 좀 짜증나기도 하고 (예를 들어 의학드라마거나 서스펜스인줄 알았는데 또 주인공이 로맨스하고 있고)

꼭 쓸데없는 이유로 꼭 질질끌고 

사극 고증은 개판이니



드라마를 보면 왠만하면 미드를 봤거든요..

근데 미드도 보면 좀 일반화된게 있다고 느낀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꼭 베드신이 나오고 중요 캐릭터가 바람피고 
좀 섹스없고 청순하고 달달한 플라토닉 사랑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도 스케일도 크고 장르도 다양하니 미드를 시청하는데

하두 오유에서 응답하라 1994 칭찬 일색이라 한번 재미삼아 봤는데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한드는 세친구 이후로 본 기억이 전무합니닼ㅋ

일단 캐릭터 개성이 뚜렷하고요 메인 주인공 외에 필요없는 사이드 조연이 아닌 모든 캐릭터가 중요하고 조화로워서 보기가 즐겁더군요 (예를들어 공중파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쓸데없는 주인공의 친한친구 있잖아요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그냥 대답하는 조연..ㅋㅋ) 매회 모든 캐릭터보기를 기다립니다 ㅋ

줄거리가 되게 오바스럽지도 않고 예전에 정말 살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경험해봤던 일상 시절을 이야기 하니 향수병도 오고




더군나나 거기 나오시는 배우들 전부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야구 하시는 분은 좀 아닌거 같지만)

특히 윤진을 연기하는 친구가 나이도 어린 아이돌이라는데 정말 연기가 ㅎㄷㄷ....


하튼 공중파는 정말 막장이구

이제 재미있는 드라마는 케이블에서 찾아야 겠군요.




마지막으로 tvn에서 아니면 다른 케이블 채널에서 나온  수준급인 드라마 추천 좀 해주싶쇼!ㅋ

응답하라 보기전에 본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였는데 정말 대실망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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