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릴 머살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 글도 올렸는데 점점..하기싫어지네요..


1. 유해생물은 더이상 배스가 아닌듯 합니다

사람이입니다.     어디어디 배스가 있다고 소문나 가보면 이미 쑥대밭입니다..  쓰레기는 옵션이며 얼마나 하신지 모르지만 정작 본인이하면 입질 자체가 없습니다..


2. 상대적 박탈감이 크네요..

좋은 장비는 보트 못따라가고 보트는 포인트 못 따라가죠

결국 1번으로 리턴되지만 워킹으론 최대한계에 도달못하네요..


3. 진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배스 어플 깔고 정보습득에 열을 올렸지만 정작 백문이 불여일견으로 가보면 허탈하기만 합니다.


4. 차라리 바다 낚시를 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한번씩 배 이용을 하거나 방파제에서 할까 심히 고민했습니다..


하..진짜 실력이 미천하여 미치지못하는건지 포화상태에 뒤늦게 합류 한건 아닌지 심히 고민입니다..

낚시점 부장하시는 분이 안될꺼 같으면 깔끔히 접으라는데 그렇게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