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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2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가★
추천 : 3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0/28 13:38:02
컴맹조카가 삼촌에게 채팅 한번만
하게해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삼촌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컴맹주제에 무슨..."<너무 심한가-_-?>
그러나 컴맹조카는 기죽지않았다.
언젠가 삼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반드시 접속하고
말리라 다집했다.<일명 해킹-_->
삼촌은 비밀번호를 치고,옆에있던 조카가 발견;
삼촌이 컴퓨터를 쓰고 있었기에 컴맹조카는
당장 친구에게 달려갔다.
"비밀번호알았으니까 빨리 접속하자.
저 메모지에 내가 잊어버리지 않고 써놨어."
컴맹조카가 내민 메모지에는 정말 비밀스런 것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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