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 라이온 킹. 애들 하라고 만든 게임일 텐데, 물소 떼 피하는 데서부터 난이도가 오르더니 발판 죽어라고 작은 폭포 오르기, 코뿔소와 기린과 타조와 원숭이한테 짖어서 올바른 길 만들기, 하이에나 둥지, 무적 판정의 스카까지...
1편 버그로 인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엑스컴2도 있고, 쇼고:이동전투단도 길찾기 더럽게 어렵고, 레인보우 식스도 솔직히 자동헤드샷 풀면 쉽진 않죠.
물론 파랜드 택틱스나 용기전승처럼 쭉 스토리 보면서 지나가십시오 하는 게임도 있긴 합니다만, 영웅전설3도 운빨전투고.
GOG.com 계정에 러시아에서 로그인 시도하길래 비번 바꾼 김에 라이브러리 보다가 AVP2000이 눈에 띄어서 중학생 때 하던 기억으로 하고 있는데, 마린 미션 2에서 벌써 막히네요. 에이리언 잡는 건 문제가 아닌데, 게이트 어디서 열어야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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