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애들은 물건이 좋으면 쓰는거지 어느 나라 물건인지 외우고 다니진 않아요. H&M(스웨덴) ZARA(스페인) 이 싸고 좋으니까 입는거지 스웨던 스페인꺼라서 입지는 않아요. FOREVER 21도 마찬가지(인기는 많더라구요. 질이 별로라서 그렇지)
2. 한국차는 여전히 중고로 팔때 도요타에 비해서 똥값이라서 인기가 없어요. 사실 잘 보기도 어렵습니다.
3. 한국 연예인 가수 영화 드라마 음악? 이건 주로 아시아 애들만, 특히 중국 베트남 일본 정도? 우리들이 미드 보듯이 그렇게 한드를 보더랍니다.
4. 한국 음식- 깻잎 : 냄새가 너무 역해서 별로 김치 : 호불호가 갈리는데, 냄새가 너무 강하고 배추를 안 먹는 애들이 많아서 안 먹더라구요. 갈비 : 무난한듯, 그나마 제일 잘 나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옷에 냄새 베이는건 어쩔거냔 라면 : 특히 컵라면은 어느 슈퍼가나 잘 보여요. 은근히 팔리는 듯 팔도 컵라면이나 육개장 같은 거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에도 팔아요. 문제는 일본 컵라면(마루짱이던가)이 훨씬 더 인기가 많음 순대,족발, 닭발은 외국인 친구들한테 소개할 엄두도 못 내겠음.
맵고 뜨거운 음식을 우리나라에선 얼큰하다고 좋아하는데 여기선 좋아하진 않아요. 물론 여기서도 스파이시 푸드가 인기가 있지만 한국 음식처럼 땀을 뻘뻘흘리고 열이 날정도로 맵진 않아요.
마지막으로 영부인 윤씨의 세금 50억을 이용한 뉴욕 식당 개업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그냥 돈지x임. 뉴욕의 한식당은 크게 2가지로 나뉨. 34가 코리아 타운의 전통적인 한식당(가격은 적당히 비쌈, 맛은 그럭저럭 아니면 별로 분위기 별로, 그냥 한국의 식당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로컬라이징은 안 됨
그외 뉴욕 곳곳에 흩어져있는 한식당들- 퓨전 or 미국인에 입맛에 맛게 변형 됨 가격 비쌈-주로 비싼 동네마다 있음
여기서 윤씨의 식당은 어디에 속할 것인가? 코리아타운으로 짱박히면 이건 진짜 의미없는 일 `동네 식당` 하나 더 생기는 것 `나름 퓨전이나 변형된 한식당을 차린다면?` 그나마 나을 듯한데, 기존 뉴욕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식당들 파이를 뺏어가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