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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하면서 깨달은 몇가지
게시물ID : lol_63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갤럭시4s
추천 : 3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30 13:31:43

1.

나 이외에 다른 라이너가 똥을 싸도 절대 뭐라하지 않는다.

상대 라이너와 cs, 킬뎃차가나도 그것에 대해서 핀잔을 주지 않는다.

다만 뻘플레이와 봇을 방불케하는 템트리에 대해서 조언은 해줄 수 있으나, 그것이 참견으로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한다

똥싸는 라이너에게 뭐라해봤자, 그 똥싸던 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똥싼 라이너의 멘탈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고

핀잔을 주는 당신의 멘탈이 굳건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팀에 해를 끼치면 해를 끼침


2.

남탓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남탓할 껀덕지를 찾을라면 한번의 한타 안에서도 열개씩은 찾을 수 있다

남탓해봤자 바뀌는 거 하나도 없다

그냥 자위하는 것 정도?


3.

롤은 팀게임이다

즉 패배한 가장 큰 이유는 팀웤이 맞지 않아서다

최대한 팀 내부의 갈등을 피하고 사전에 막아야한다 


4.

좀 오그라들 수 있는데

팀원을 믿어야함

특히 오더를 내리는 사람은 전적으로 믿어야함

그 사람이 뻘오더를 내려서 한타를 지든 억제기를 밀리든간에

그 게임의 오더를 맡은 사람의 말은 전적으로 믿어야함

솔큐를 돌렸다면 그 사람은 만나지 않을 것이며(설사 만나다해도 그땐 다른 사람이 오더를 내리게하면 된다)

같은 팀원, 파티원이라면 게임이 끝난 후 채팅으로 오더를 바꾸면 되는 것이다


5.

1,2번과 일맥상통하는데

팀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말을 하지않는다

그거 아무 도움안된다


무슨 5계명처럼 됐는데

하이튼 그냥 롤하면서 깨달은 몇가지임

뭐 동의 안 하심 동의 안 하심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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