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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계량기교체 비밀!!!! 자영업자는 꼭읽으세요
게시물ID : sisa_217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gdsiral2
추천 : 3
조회수 : 138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30 14:10:02

전기를 쓰는 영업장이면 거의 적용되시는 부분일거고 특별히 전기를 많이쓰지 않는 분들을 패스하셔도 될것입니다.


일반 자영업자들이 쓰는 상업용전기는 일면 일반용(저압) 이라고합니다.


한전은 계약전력이라는게 있는데 1시간당 계약된전력을쓰는 제도지요


이때 만약 계약전력이 20키로라고하면 기본요금은 14만원가량에 1시간당 20kw 를 쓸수있는것입니다.


보통 컴퓨터 파워가 500w 인걸 감안하고 에어컨 24평기준이 7.2kw 인걸 감안하면


20kw 는 일반용 전기중에 작은편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전기소모량이 생계에 지장을 주는 영업장의 기준이 20kw 인 것입니다.



한전은 이 20kw이상 에 대해 천천히 계량기를 바꿔가며 피크요금제를 매기고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생긴 제도로서 예전에 계약전력이 20kw 인 사람은 한달기준 20(계약전력)*15(시간)*30(일) = 9000kw


내에서 사용을하면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요 이 피크 요금제가 생기면서 순간적으로 생기는 전력 발생량이 20kw


를 넘어가면 바로 피크요금제의 부하에 걸려 상당항 과징금을 물리는 제도입니다.


결국 자신의 영업장이 에어컨 2대 14.5kw 에 시설물 몇개만 가동해도 이 요금은 가볍게 초과하게 되지요



한전은 결국 이를 보완하는방법은 피크전력보다 상회하는 계약전력으로 증설하라는뜻인데


계약전력증설은 시설비 제외 1kw 당 한전 불입금만 75000원이며 내선의 증설까지하려면


불입금 150 + 내선증설비 300~500 정도가 지출되게됩니다 더불어 모든 영업장은 겨울과 여름에 거의


전력소모가 집중되는데 전기를 별로 쓰지 않는 봄가을철에는 이로인해 늘어난 기본료만 줄줄이 납부해야하는 실정이지요



물론 다른분들의 말씀처럼 피크요금제를 적용하여 계약전력을 초과한 영업장에 과징금을 매긴다는건


적자기업인 한전에서할수있는 고육지책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행방법에는 현재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하기때문에 이런글을 올리고있는 것입니다.



1. 피크전력요금은 신형계량기만 측정된다 (신형계량기 보급율 전국 16%)

2. 이걸 하기위해 한전은 각 영업장에 거짓말을하며 계량기를 바꿔달고있다

(구형계량기는 측정이 잘안된다 요금폭탄이 나올수도 있다 등등)


3. 상식적인생각이라면 다른사람은 구형이라서 피크요금제 적용을 안받아 요금을 덜내는데 나는 16% 에 들어

이요금을 내야한다라는건 이해가 불가능하다

( 교실에서 두명이 똑같이 피크치만큼 떠들었는데 넌 소음측정되는 목줄달았으니 너만 맞아라 와 같습니다. )


4. 한전에 항의하여 전국에 신형계량기 보급이 완료되면 그때부터 피크요금제를 도입해야 형평성에 맞지 않느냐 라고하자

( 계량기는 한전거니 우리맘대로임 - 실제답변입니다 )


5. 그럼 피크요금제의 취지가 전력이 몰리는 시간대에 전력소모를 줄이고자 함이라면 전력소모량을 개인도 실시간으로

알수있게끔 해주어야하는데 문제는 이 주옥같은 신형계량기는 내가 사용한 전기량도 측정이 눈물나게 힘들다는 것입니다.


6. 이 전력피크제는 고압용전기(산업/공장용) 으로 먼저 도입되어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결국 한전은 i-smart 라는

기계를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전력소모량을 알고 전력소모를 분산배치할수있게끔 도와주었는데

한전은 이번 일반용저압 전기에도 이를 도입하면서 이를 도입하겠다고 말만하고 도입은되고있지 않는 실정입니다.


7. 결국 일반 자영업자는 한전검침원이 피크치 검침오면 그냥 내라는대로 돈을 낼수밖에 없으며 자신이 어떻게 전기를써서

이 요금을 내야하는지 알권리를 침해당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제도가 불합리한건 과징금을 계산하게되는 측정을

소비자가 직접할방법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8. 이 제도를 승인한 지식경제부장관의 승인에따라 한전은 고객 약관을 이유로 이를 강제집행하다싶이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까지해서 계량기를 바꾸고 누구는 물리고 누구는 구형이라 돈을 덜내고 누구는 많이팔아주는 기업이니

실시간측정도해주고 누구는 안해준다면 납득하시겠습니까?

똑같은 인터넷 회선인데 나는 먼더 신형 단말기로 바궈서 인터넷 종량제 적용된다그러면 참으시겠습니까?


결론 - 계량기 바꾼다는 한점소식오면 절대 불응하세요 강제로 못합니다



한전은 공기업입니다. 엄연히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사업을 진행할필요가 있는데 이런 사실은

묵과한채 소비자에겐 말을하지 않고 일단 수금에만 급급하여 계량기를 교체하고 먼저 교체된사업장만 돈을걷어 자신의

적자를 메우고있습니다.


이런사항에대해 지식경제부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주차된차 10대가 주차되어있는데 내차만 딱지뗏다고 억울하다고 하셔봐야 어차피 범법행위이기때문에 항의가 받아들여지진 못합니다."


진실입니다.



상식적인 기업이라면 이 전력피크제 도입을위해 전국적으로 사업을벌여 일반 저압 20kw 이상을 전량 교체에 조속히들어가고


어떤날자를기해 그 요금을 매기는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거짓말로 계량기부터 바꿔놓고 바꾼놈만 때리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더 공포스러운건 무엏인지 아십니까?


한전에 이런질의전화를 30여통을하는결과 듣게되는 답변으 "조만간 계량기를 또 교체할예정입니다."


뭐?!!!


한전걱정하시는분들 한전이 이런기업입니다.


전 계량기 2달전에 바꿨는데 항의하니까 i 스마트 개발되면 또 바꾼답니다.


참고로 계량기의 수면은 10년을 기준으로 제작되며 계량기값은.... 아시죠? 겁나게 비싼겁니다


그걸 또바꾼답니다.



이래도 한전의 태도가 용납이 되십니까?


처음부터 i 스마트를 개발해서 도입하면 될것을 고객불만터지니 또 계량기 바뀔거니까 참으랍니다.


저런 뻘짓에 돈을쓰니 만년적자 공기업인것입니다. 계량기 사업자에게 돈을 얼마를 먹었길래


저런짓을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i-smart 가 도입되면 한전 검침원 인력도 1/10 로 줄일수 있으며


고객들도 자신의 전력량을 알수있으니 불만도 잡을수있는 일석이조의 효과일텐데


처음에 제대로된 확실한 투자를 하지 않은채 자신의 재정메꾸기만 급급한 행동을 한결과의 피해가


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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