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그림, 하나는 과학. 아무래도 그림은 취미로 쉽게할수있지만 과학은 안될것같아서 지금 은 과학쪽으로 가려구요 근데 지금 중딩인데 고등과학을 배워요 배우고 있으면 재밌을때는 괜찮은데 어렵고 재미없을때는 내가 왜 이걸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언니따라서 시각디자인할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기대도 지금 쩔거든요 아무래도 영재원+경시대회입상때문에 그럴수도있는데 전교10등은 껌인줄알아요 반1등은 당연히하는줄알구요 반에서 1등이라하면 쉬울것같지만 다 전교에서 노는애들이잖아요, 상위권은 1개틀려서는 우는애들... 전 그런쪽 아닌데..
잘하는게 많아서 좋겠다는 친구들 처음에는 기분좋았어요 잘한다고 인정해주잖아요 근데 지금은 재능이 한쪽만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만있으면 그것만 집중해서 할수도있고 꿈도 정하기 쉬울텐데 지금은 하고싶은 전공은 있어도 꿈이없어요 그림이랑 과학... 아무관련이 없잖아요 있던꿈도 없어지고
이런걱정은 아직 이른거 잘알아요 근데 지금은 공부해보고 나중에 정하자고 마음을 먹어도 계속떠올라요 할일이 없을때는 더 심하게.. 미루는것보다는 지금 해결하는게 나을것같아서 책도 읽고해봤는데 더 복잡해져요 마음편하게 지낼수있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