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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꿈을 꾸다가 할머니덕분에 좋게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dream_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갈비쌀가v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6 01:26:36
그때는 5살이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양옆에서 자는 나이죠...ㅎㅎ
지금은 할머니와 같은방을 씁니다.
 
전 남자이고 지금은 대학생이고 2학년입니다.
 
너무 꿈이 무서웠는지 지금은 조금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꿈속에서 귀신과 괴물들이 저희가사는 인간 마을에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근데 늦은시간이여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저만 거기에 있엇고요. 갑자기 처녀귀신이 제 오른쪽 손목을 붙잡은 겁니다. 혼자가는길 외롭다면서 같이 가자면서 강하게 손목을 붙잡았습니다.
근데 이어서 친할머니가 저의 왼쪽손목을 잡고 끌어당기는겁니다.
 
여차저차 해서 할머니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할머니께 잘해드려야겠습니다.
 
     
출처 나에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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