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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관리4탄] 직급별 (팀장이상)
게시물ID : economy_3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라돌굿맨
추천 : 6/6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8 16:28:09
팀장(팀장,임원,대표이사) 이상은 숲을 봐야한다.
팀장은 자기를 쓸모없게 만들어야한다.
자기가 쥐고 있는 일은 가능한 빨리 파트장들에게 내려 줘야하고,
팀장은 전사적인 부가가치와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업무에 몰입해야한다.
제 자랑 같지만, 저는 이직한 첫 해에 최우수 직원으로 뽑혀 상을 받고,
그 시점 전후로 하여 제 위에 있던 팀장은 다른팀으로 발령이 났고,
제가 속한 조직의 팀장업무를 제가 맡고있습니다.
입사후 3개월 정도는 조용히 있었으나,
그 이후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기획하고,
소위 말하는 Plan, Do, See를 위에서 시키기 전에 먼저하니,
그런 모습에서 점수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조직은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Plan (기획력), Do (실행력), See (결과 분석/보고)의 무한 루프라고 보면됩니다.
개인적으로 연봉도 Best 등급으로 인상되어, 급여 인상분도 괜찮았습니다.
조직 사람들은 마음이 급합니다.
대표이사도 마음이 급하고,
임원도 급하고,
팀장도 급하고,
그 급함에 끌려 다니면 직장생활 내내 피곤해집니다.

방법은 단 하나,

내가 더 빨리 Plan, Do, See 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나의 템포에 부하직원은 물론이고, 상사들도 따라옵니다.
지금은 회사생활이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먼저 Plan, Do, See (이하 PDS) 를 하니 누가 뭐라고 하기 전에 먼저 계획을 얘기합니다.
물론, 그 계획은 상사와 협의된 계획이어야 합니다.
PDS를 못해서, 연봉이 유지 되거나, 깍이는 사람도 있고,
나이는 저 보다 많은데 저 밑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주말에 출근하거나, 매일 야근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에 근무하는 시간동안 만이라도, 내가 이조직의 대표라 생각하고 PDS를 하면
좋은 평판과, 좋은 연봉협상의 결과와 조직에서의 성장은 따라 올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나이 30살 이상 먹으면 사람이 잘 안바뀝니다.
조직생활을 끌려 다니듯이 한 사람은 늘 그렇게 합니다.
사원이라도 끌어 본 사람은 다릅니다.
저는 사원때 일 못한다고 결재판으로 맞기도 하고,
모멸감도 당하고,
반대로 교육도 많이 받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저는 , 제가 사업도 직접 운영을 해본 경험이 있고,
군대에서도 조직을 이끌 면서 사단장 표창장을 수여등의 경험이 있어서,,

이런한 성공과 실패들이 그나마 또래보다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준 것 같아,
관리자가 되고 부턴, 저를 사원때 혹독하게 트레이닝 해준 선배님들에게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많이듭니다.
그리고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즉,,,
짬밥은 팀장급인대, 팀장이 못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1) 자기 일을 내려주지 못한다. (꼭 끌어 안고 있다.)
2) 안짤릴려고 일은 열심히 하는데 눈치를 많이 본다. (야근이 잦고, 눈치를 많이 봄)
3) 인색하다 ,,, 후배들한테 쏘주 한잔 사주지 않는다.
4) PDS 를 못한다 (기획력, 실행력, 부족 함), 그리고 도전의식이 없다. 너무 돌다리를 두드린다.
(실패자체를 하려 하지 않는다. = 10% 라도 리스크가 보이면 시도 조차 안한다.)
5) 사고수준이 팀원이다. (부하직원을 육성할줄도 모르고, 리더의 트레이닝을 받아 보지도 않았다)
이런 사람들은 나이가 먹더라도 팀장 눈치 보면서, 가는 생명 연명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그런 사람들일겁니다.

경력관리 5탄에서는 팀원~파트장들의 역량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http://consult4you.blog.me/5017369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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