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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죄를 속죄하는 인생을 사는 것은 ...
게시물ID : phil_3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4 10:56:01

부모의 죄를 속죄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한 인생일까요 아니면 독립하지 못한 인생일까요?


물론 부모의 '죄'라는 것이 사회문화 일반적으로 죄로 분류되는 것이겠지만 ...


예를 들어서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부모밑에 자라다가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인생을 산다거나 ...


일제강점기 적극적 반민족 행위를 하는 부모밑에 자라다가

독립운동 혹은 민족,국가주의적 인생을 산다거나 ... 



이런 인생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존경받을 만한 결단이지만,


순수하게 심리학 혹은 철학적 관점에서

부모에게서 혹은 자신을 가르친 기존 가치관에서

독립한 것인지 아니면 독립하지 못한 반항심의 한 종류일지 명확한 구분은 어려운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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