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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분한 이유는 한가지죠, 정의가 꺽인 느낌..
게시물ID : sisa_325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쿄드
추천 : 1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03:21:59

 

많은 오유분들 및 문재인 지지자분들

 

그동안 탈도 많고 거짓과 진실도 많았습니다만

 

우리가 원했던 건 단 한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정의가 실현되는 것

 

상식적인 정의가 인정받는 것

 

이런 것을 갈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허나 한가지 끊임없이 의심해야될 부분은

 

우리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 입니다.

 

지금 여러가지 글들을 보니 극단적으로 가는 분들이 보이시는 데

 

이러면 우리 또한 그들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독재자의 딸이 당선된 것에 배신감을 느끼시겠지만

 

일단 지켜봅시다. 결과가 어쨋던 과정은 민주적인 방식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지켜봅시다. 그리고 우리 문재인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 등 여러 사람이 외치던

 

소통과 화합.. 비록 대통령에 당선은 못되셨어도 그 의지,

 

우리가 먼저 다가가 봅시다.

 

이념, 지역, 세대차 이런거 다 떠나서 한번 실천해봅시다.

 

그래도.. 그래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 때 다시 일어섭시다. 그 때 다시 울부짖읍시다.

 

지금은.. 지켜보고 우리를 먼저 비워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 보고 점검하고 판단합시다.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는 이상 대립이 지속된다면

 

우리가 먼저 양보해봅시다. 힘들겠지만....

 

 

술을 주량보다 많이 마셨는데 잠이 안오네요....

 

한 두분이라도 제 글을 읽고 분한 마음은 있으시겠지만

 

증오는 떨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래를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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