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대 왜 가야되나요.
게시물ID : gomin_32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시발꿈이길
추천 : 6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9/02/01 20:10:40

신검날라왓는데
진짜가기싫네요...

이득이 되는게 뭐가있을까요.. 현실적으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09-02-01 20:13:19추천 0
군대안가면 나라는 누가지킵니까?
저도 3월10일날 입대하고 가기싫지만
모두 가는거 이왕이면 좋게생각할려고 합니다.
어차피 갈꺼 좋게 생각합시다!!
댓글 0개 ▲
2009-02-01 20:14:01추천 0
현실적으로 좋은 주특기가면 배워오는거 많고 사회성도 배워오고..

가장 밑바닥 생활에서 가장 윗생활 사회도 그렇자나요..?

그걸 단시간에 배워온다는건 크나큰 경험이예요..!!!

물론 안가면 더 좋겠지만 가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한번쯤은..~
댓글 0개 ▲
2009-02-01 20:29:26추천 8
솔직히 말하죠 저 군대다녀왔습니다
님만 가기싫은게 아니라 보통사람들 다가기 싫어해요
이익돼는것도 없고 데려 불이익도 많이 있죠
그래도 님은 군대다녀와야함니다 그동안 선배들이 나라지켜서
발뻗고 잘잤으니 이젠 님이 선배들 잠 잘자게 해드려야죠
받은 만큼 돌려주라는 이야기임니다 ..
그럼 즐겁게 가시길
댓글 0개 ▲
2009-02-01 20:35:56추천 1
그래ㅋㅋㅋㅋㅋ 형도 신검받을때 그 심정이었어..ㅋㅋ  충분히 이해함

군대 왜 가야되나요? 그런데 대한 의문점을 품으면 한도 끝도 없어..

나라지키러 가야지.. 의무지.. 그런데 왜 여자는 국방의의무를 안지나요... 여자는 출산문제... 이런식으로 엮이고 엮이다 보면 결국 머리만 아프고 답이 없다는거거든..ㅋㅋ

근데 그거 알아? 너뿐만이 아니고 입대하는 사람 100이면 100명 다 그런 생각 하는거? 다들 내색을 못하고 있지 신검받을때면 다 그런 생각을 한단다...

나도 누구보다도 편하게 군생활 했지만 또 누구보다도 군생활을 힘들게 했다고 생각한다...

특수부대건 땡보건 자신이 있는 곳이 제일 힘들다라는 말은.. 군대가서 실감하게 되니까..

굳이 이유를 붙이지 말고 긍정적인 쪽으로만 생각하도록 하는게 좋아..

군대문제는 남자일생에서 면제되거나 죽지 않는한 절대로 빠져나갈 수가 없는 문제라 차라리 일찍 다녀와서 잊어버리는게 훨씬 좋아.. 현명하고..


또 한가지..

철좀 덜 든 애들은.. 훈련소에서 그 순간이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대고 몸 안좋다고 사회로 튕겨져 나오려고 떼쓰는 애들이 의외로 있는데...

이런애들 어차피 나와봐야 3개월 후에 또 신검받고 입대해야 돼... 그것도 아무리 훈련소에서 쌩쑈해서 밖으로 튕겨져 나와봐야 30살 되면 이유불문 튕기는 것도 불가능하거든...

나도 훈련소때 무릎때문에 귀가하라고 통보받았지만 군의관한테 남겠다고 우겨서 눈물 삼키고 참았던 기억이 있어서..

암튼.. 군대는 피한다기 보다 차라리 일찍 다녀오는게 좋아...

안갈 수 있다면 안가는게 최고지만 현재로선 안갈수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는게 제일 편하고, 긍정적으로, 어쨌든 군대가서 잘하든 못하든 건강하게만 전역하면 최고인거니까..
댓글 0개 ▲
2009-02-01 20:46:06추천 0
왜..!!  군대 가냐구..

맹박이가 니들 부대 오면 쏴 죽이라고..!!
댓글 0개 ▲
2009-02-01 20:37:16추천 0
솔직히 위험한 시기에 가시네요. 1일자로 북한에선 또다시 전쟁엄포 하며 있는데 2mb는 북한을 약올리고 있으니... 으휴... 아마 훈련소 가면 뭣빠지게 비상훈련 할겁니다. 비오는날도 하고 그거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문서 파기라고 써붙이고 모포 말아서 감추고 완전군장 싸고 늦으면 존내 터지고... 아주 짜증 지대로죠. 세상잊고 그저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는곳에 가기에는 딱좋아요~
남들이 "예" 라고 대답할때 "아니오" 라고 했다가는 뒤지게 쳐 맞고 고문관 소리 들으니까 눈치껏 잘 계시다가 몸건강히 오세요.~
댓글 0개 ▲
2009-02-01 21:04:17추천 0
겨우 신검통지서가지고 그생각을..
난 내일모레(2월3일)입대인데..
한 2주전까지는 왜 군대가야하나 이생각인데
얼마안남아서 "나 중학교때 분명히 김대중전대통령이 북한도 가고 분위기 좋았는데 왜 아직도 통일이 안된거지?!!!" 이런생각을 한 다섯번은 한듯..
댓글 0개 ▲
2009-02-01 21:31:01추천 0
가장 원론적인 이유는...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할 책임이 있습니다.

댓글 0개 ▲
2009-02-01 21:46:44추천 0
지금 북한이 쳐들어오니 마니 소리나오는데도 그런 말이 나오시는지
대한민국은 누가지킵니까 일본이 지켜줍니까? 중국이지켜줍니까?


댓글 0개 ▲
2009-02-01 22:14:28추천 0/3
뭔개소리야 그냥갔다와 넌남자아니냐?
댓글 0개 ▲
2009-02-01 23:02:36추천 0
군대를 왜 가야되는지를 생각하지마시고 왜 한국에서 태어났는지를 생각하세요

가기조아서 가는 한국남자 단한명도 없네요~
댓글 0개 ▲
2009-02-01 23:18:03추천 0
위에 리플들 보면 알수 있듯이 군대가는거에 대해서 진지하게 문제의식을 제기해본 사람들이 없거나 소수라서.
댓글 0개 ▲
2009-02-02 01:15:11추천 1
우리 나라는 현재 휴전중이기때문에 군대를 가야하는거죠.

모병제가 아니라 왜 징병제이냐구요?? 그럼 누가 갈까요...
댓글 0개 ▲
1
2009-02-02 02:21:11추천 0
군대 갔다 왓는데..

X같아도 얻는건 많다는것만 알아둬라.
댓글 0개 ▲
2009-02-02 12:22:21추천 0
휴전중이기때문에 강제로 군대가는건 넌센스죠.미국은 휴전이 아니라 전쟁중에도 모병제인데요?
rain님.모병제면 누가가냐고요?미국은요. 이등병월급이 대략 180만원,제대후에는 세금몇%면제,집 싸게삼,취직하기좋음.또한입대할때 어디로 들어갈지,무엇을배울지 전부 자신이 선택할수 있음.선택못하면 안들어가면 돼고.

다른나라에서는 군인은 특별직 공무원으로 대우해줍니다.군인이 되고싶다고 하면 나랏님들이 와서 어디가 좋다고 침이 튀도록 설명해주고 제발좀 오시라고 하는게 정상이죠.
왜 공무원인데 한국에서는 돈도 거의 무보수에 강제로 끌려가서 특별히 좋은 대우받지도 못하는게 어째서 한국에서는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안갈수 있는방법이 없으니까 어쩔수 없는건 아는데.그렇다고 군대갔다오는게 이익이라느니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댓글 0개 ▲
2009-02-02 12:31:02추천 0
남자라면군대가셈
콧딱지는작작파시길바람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