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논리 JTBC 에서도 사용했었습니다 한창 메갈로 시끄러울때 일방적인 뉴스를 발표해놓고 비판으로 시청자 게시판이 채워지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송이므로 그정도는 이해해달라 "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라는걸 자신들이 마음대로 재단하고 그에 맞추어서 뉴스를 내보냅니다.
어떤 종류의 사람이든 병신은 있는 법인데 몇몇 때문에 성소수자가 싫어지려고 한다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어딜가나 관심종자 집단은 있기 마련입니다. 적어도 정의를 말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의 사건으로 그렇게 일반화 시키는 것은 경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성자님 말은 아니지만 동성애가 자랑이냐는 충분히 좋지 않은 발언 같습니다. 혐오도 개인의 자유지만요.
그럼 왜 문후보한테만 가서 저지랄인지 설명좀 해주실래요?? 그냥 만만해보이는 사람 찾아갔거나 알바거나 어쨌든 찌질하고 궁상맞은 행동이라 생각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 왜 그동안 박근혜에게는 저지랄 못했습니까? 안후보 홍후보한테는 왜 멱살 못잡져? 차별에 저항한다는 명분으로 그쪽들도 같은 짓거리를 하는거 같은데요 벽보고 반성이나 하세요 ㅋ
track7님 입장을 바꿔보세요. 자, 내가 성소수자이고 내 권리를 찾기위해 폭력적 행동도 불사하는 과격파라고 칩시다. 이제, 내가 이런 행동을 한다는 걸 세상에 알려야 하는데 마침 대선기간입니다. 누구를 찾아가는게 제일 이득일까요? 동성혼은 반대지만 차별금지는 찬성한다는 유력한 대권주자일까요? 동성애때문에 에이즈가 창궐한다고 씨부리는 꼴통수구 후보일까요? 편들어주는 척 하면서 자신들 아웃팅시킨 메갈 감싸주는 후보일까요? 도통 말도 통할거 같지 않은 나머지 후보들일까요?
폭력적 저항은 '주목받기 위한' 전략입니다. 더나아가 말이 통할것 같은 사람에게 행사해야 그래도 좀 들어줍니다.
저들의 거칠고 폭력적인 '행패'나 '테러'에 가까운 행동을 감싸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저들이 왜 저렇게 패악을 부리는가에 대해선 우리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들이 왜 저러는지 알아야, 다시 못하게 할 거 아닙니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북한에 돈 퍼다줬다고 수구꼴통들은 벌써 20년 가까이 씹어대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북한한테 쫄아서 돈 보내줬나요? 아니면 북한애들이 왜 저렇게 핵가지고 난리를 치고 도발을 일삼는지에 대한 원인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돈주면 가만히 있어주니까 돈을 보내줬을까요?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대화가 통합니다. 전, 이게 문님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문님 지지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는건 무엇보다 중요하죠.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적이되는 지금처럼 예민한시기에 저런 행동이 어떤결과를 불러올지 그들이 생각못했다면 그들 잘못도 크다고봅니다 무엇보다 그들이 내세운건 소수자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입장이니까요 주목받고 관심받는게 목적이었다면 그건 아주 크게 성공이라고 봅니다 단, 관심의 목적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