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거기 털미는게 이상한거임?"
이런글 올렸을 겁니다. 그 글하고 관련되어있어요
일주일전쯤 사우나를 같습니다
가방에는 목욕타올과 비누 그리고 기타등등
그냥 간단한거 들고왔었죠
키받고 문열고 옷벗고 옷넣고 문잠그고 준비완료!!!!
그리고 남탕으로 입성을했죠. 사람이 좀 만이있었어요(주말이니까......)
보통 문이 열리면 몇몇사람들이 그쪽을 보잖아요
재가 들어오니까 몇몇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봤습니다
왜냐구요?
거기에 털이 없으니까 그런거죠ㅋ
예전에 재가 올린글중에 보신분 있을겁니다(거기 털 미는사람)
몇몇사람들은 정말로 이상한 눈으로 보더군요(조금 찜찜했죠)
샤워기앞으로가 씻고 목욕탕에 들어같는데 고등학교 후배녀석이 있었습니다
후배녀석은 이렇게 말함
"형 왜 거기게 털없는거야? 무슨 병이라도 걸린거야?"
그리고 저는 자연스럽게 대답했죠
"내가 밀었는데?"
3
2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녀석도 뿜었습니다
그리고 되돌아 오는 말은
"형 왜 거기왜밀어? 털없으면 허전하지 않어?"
저는 "오히려 편한데?" 이런말을했고 후배녀석은 거기를 바라보더군요
잠시후 하는말이
"작네......"
작아서 미얀하다 시퀴야
그렇게 목욕을 마치고 옷 다갈아입고 나왔는데
뭔가 기분이 찜찜하더라구요ㅋ
.............
나의 거기가 작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