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다; 커플이지요;;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MAC이란 브랜드에 갔다가
(백화점 1층에서 왜 노트북을 파나 했습니다)
평소에 잘 안바르는 대담한 빨강을 백화점 언니 손에 발라보고는 망설이다 그냥 나온일이 있거든요
('대담한 컬러'라고 나중에 그랬습니다 전 걍 빨갛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같이 여행다녀왔는데 제가 연말에 회사일이 바빠서
여자친구가 일정이라던가 숙소라던가 혼자 잘 준비해줘서요
(여행 경비도 여자친구가 더 많이 쓴것같아요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선물을 해줄까 하는데
제가 어떻게 다시 그컬러를 다시 찾겠습니까
그래서 여쭙습니다
그 MAC이라는 브랜드에서 대담한 빨강인데.. 여자사람에게 무난하게 어울릴만한 컬러가 뭐가 있을까요?
그건 뭐라고 말하면 주나여? (품번같은걸 끼얹나?;)
참고가 된다면 여자친구는 밝은 노란 머리에 피부가 많이 하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