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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없는 전기매트로 스팀보이 온수매트추천해요!!
게시물ID : humorstory_325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는내것이라
추천 : 0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9 21:28:43

날씨 완전 춥죠? 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차가운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지레 겁부터 나요 ㅠ.ㅠ
작년에 결혼하고 첫 겨울을 지냈을 때,
겨울바람이 이렇게 차구나 ..라고 새삼 느꼈어요 … 갑자기 친정이 그립고 ㅎㅎ
그래서 올해는 미리 겨울 준비 하려고요


전기장판이 딱인데, 예전에 전기장판 쓰고
자기장 때문에 고생한기억이 있어서다른 걸 알아보니
요즘은 온수매트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고요
온수매트가 전자파가 없어서 건강에 좋고 난방비가 절감되는 경제성 때문인거 같아요


온라인에서 온수매트관련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온수매트는 가격보다는 A/S가 잘되는 곳
공장직영인 곳이 좋고, 매트보다는 보일러가 중요하니깐
보일러전문업체에서 사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러게요 온수매트가 매트긴 하지만, 물을 끊이고 매트로 공급하는건 보일러니..
보일러가 중요하다는 건 당연한거 같아요


그 이후로 촉을 세우고 공장직영에 보일러전문업체에서 나오는 온수매트를 찾아보니
거의 없더라고요 제가 못찾는 건가요?  동양이지텍 하나 나오던데..쩝
다행히 동양이지텍은 귀뚜라미 보일러에 납품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업체더라고요
공장직영에다. 전체적으로 A/S 랑 제품평이 좋아서 이걸로 구매하기로 결정!!
그리곤 어제 배송을 받았습니다. (역시~ 행동은 빨라 빨라 ㅎㅎㅎ)

 

 

맞벌이라 집에 아무도 없어서 회사로 배송받았는데…ㅠ.ㅠ 들고 오느라 힘들었습니다.
한번의 고생으로 잠자리가 편안해 진다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가져갔어요 ㅎㅎ

 

 


 개봉해보니사은품 베개 까지~  ^^ 완벽하게 들어있네요. 베개가 엄청 커요
남편은 이게 좋다네요ㅎㅎ 참 소박한 사람같으니ㅎㅎ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기념 포스팅을 하기위해 설치샷을 찍었습니다.

 

 
짜잔~ ㅎㅎ
스팀보이 보일러와 매트 포장된 상태 컷입니다

 

 

이게 스팀보이 보일러~ ^^
보일러라고 해서 큰 줄 알았는데 보일러가 작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일단 디자인이 예뻐요

 

 

매트는 침대 위에 바로 깔았습니다. ㅎㅎ
저희 집 커튼이랑 잘 어울리죠?? ^^

 

 

 매트는 극세사로 되어 있어서 보들보들해요
그리고 초보주부로써 스팀보이에 감탄한 부분이 있어요 ~
바로 내피와 외피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는 거에요

 

 

매트 아랫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는데그걸 열어서 보면 방수처리된 내피와
따뜻한 극세사가 나눠집니다. 우와~


제가 지난 주인가?홈쇼핑해서 다른 업체 상품 광고하는거 봤는데
그 때 쇼핑호스트 분이 매트 통째로 물에 넣고 빨래하는 걸 보고 ..
저래도 될까?? 싶었는데.. 스팀보이는 주부의 마음까지 담았네요
혹시라도 외피에 뭐가 묻으면 외피만 벗겨서 간편하게 세탁하면 끝~ ㅎㅎ

 

 
이건 보일러와 매트를 연결하는 부분이에요
이부분을 소형보일러로 연결하는데, 다른 업체 제품도 이런가요?
똑딱하면서 어렵지 않게 연결이 완료!!!

 


분리할 때도 회색부분을 누르고 빼면 끝~~
하지만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분리하시면 물이 꽐꽐 나오니 주의하세요~
저도 물 넣은 후에 아무생각없이 분리시도하다가
남편한테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ㅋㅋ

 

 

설치 후 가운데 버튼을 누르니 물 달라고 삑삑 거리더라고요ㅎㅎ
당황하지 마시고, 삑삑 소리가 안 날 때까지 물을 넣으시면 되요
설명서에 보면 수돗물 말고 생수나 정수물을 넣으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사용하신 분 글을 보면, 수돗물을 넣지 말라는 이유가 수돗물속에 불순물이 있어서
보일러가 망가질까봐라고 하던데.. 그냥 수돗물을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근데, 바닷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수돗물에 염분이 있을수 있어서
 꼭 정수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라고 하네요 ^^

 

 

물 넣는 중~ ^^
삑삑 소리가 3번 정도 나더라고요 천천히 흐르지 않게~
넣으니 설명서에 나온대로 딱 1L가 들어가요 신기신기
이렇게 넣고, 한달있다가 물 반컵정도 넣으면 된데요

 

 

이렇게 해서 스팀보이 설치 완료~~~~ ㅎㅎㅎ

 

 

발로 찰까바 책상 아래에 살포시 두고 45정도로 맞춘 후에
데워질때까지 기다렸는데, 45도까지 올라가는 동안 히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한 5분정도 ~? 씻고오니깐 온도가 다 올라갔는지 조용~ 


열심히 설치 한 보람과함께, 뜨시게 잘 자고 일어났어요 ㅎ
남편이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안좋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좋다고 한마디 하더라고요
뿌듯뿌듯ㅎㅎㅎ


역시 리뷰글은 아무리 짧게 쓴다고 해도 기네요 ㅎㅎ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쓰고난 후 읽어보니 쓸 얘기가 더 있는데.. 더 길어질까바 이만 줄이려고합니다.
 기능적인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래요~ 
그럼 저도 이만~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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