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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텔레토비 옷 입고 아이스바 파는 사람....
게시물ID : humordata_1136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태웅22
추천 : 1
조회수 : 10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30 23:55:15

옴팡지게 더운 날 해수욕장을 갔음.

그런데... 저 멀리서 노란 물체가 다가옴.

어떤 사람이 텔레토비 "나나" 인형 쓰고...

옆에는 아이스박스 매고 있음.

아이스께끼~ 아이스께끼~ 외침.

 

옆에 초딩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계속 따라 다님.

마치...프로토스의 "케리어"를 보는 것 같았다.

"나나"가 이동하는 곳 마다 미친 초딩들이 소리 지르며 따라 다녔다.

 

초딩들은 계속 "나나"의 엉덩이 만지고... 발로 차고...사진 찍고....

그 사람은 털 신발에...털 장갑까지 끼고....

아~~~오!!!!!!

글 쓰면서 상상해도 덥다...

 

그때 어떤 학부모가 초딩한테 하는 말...

너는 저렇게 돈 안벌고...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일 할려면 공부 해야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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