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선수 정말 너무 수고하셨어요. 한경기 경기 마다 정말 멋졌습니다. 비록 노메달이지만 당신은 최고에요.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한다는건 자신의 선수생활을 걸고하는거 알아요. 노메달이여도 부상은 당하지않기를 바랬는데.. 더 안타까운건 왕기춘선수가 어떤기분으로 이번 올림픽을 준비했는지 아니까... 메달을 못따서 안타까운건 없어요. 당신은 최선을 다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최고였고 자랑스라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입니다. 감독님이 너팔 괜찮냐라고 물었을때도 주먹 꽉지며 가슴에 붙은 태극기를 두드리는 그모습에 울컥하더군요. 왕기춘 선수에게 바램이 있다면 베이징때처럼 고개를 떨궈 울지말고 고개를 들어 환하게 웃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금메달보다 더 값진 보물이니까요! 왕기춘 선수는 아직 젊으니까 다음올림픽에선 재일 높은곳에 서있을거라 믿어요!! 왕기춘선수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