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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5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만Ω
추천 : 0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2/05/01 22:56:54
제가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애들보다 머리 돌아가는게 느려요.
다른 애들은 5를 이해할 때 저는 겨우겨우 2를 이해하는 수준?
공부에 흥미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흥미도 없구요.
그러다보니까
어정쩡한 4년제에서 어중간하게 공부하고 어쩌다가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 못하고 멍때리고 있거나 겨우겨우 취직해서 사무실 구석에서 멍청멍청하게 앉아있느니
차라리 자퇴하고 기술직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멍청한 머리 탓에 기술직도 많이 힘들기야 할거에요.
아니 솔직히 더 힘들겠지요 -.-;;;;.
복잡하고 이해해야될 것도 많고 외워야 할 것도 많은데다가
실무에 까지 연관 되어 있으니까 당연히 더 힘들겠지요 ㅠㅠ...
하지만 지금처럼 허공에서 구름 건지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대학교 다닐 때부터 실무를 익히고 남들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하는게 더 매력적이라 생각되어서...
자퇴하고 폴리텍이나 전문대 쪽으로 다시 입시를 준비해볼까 고민 중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4년제, 4년제 하는게 뭐가 있으니까 그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네요.
이 문제 관련해서 조언 좀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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