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샀습니다. 류탄발키리를 위한 유탄마+2칭호
세 캐릭터 이계돌리고 남는 피로도로 탐브 돌리면서 대략 일주일쯤 걸린거 같네요.
솔직히 이제야 던파 골드도 많이 싸지고 치맥 한번 덜 먹으면 사줄수 있는 가격인데다
지인들은 요즘 던파는 그거 할 시간에 알바해서 현질하는게 낫다고 뭐라고 했지만...
이게 노가다의 맛이죠. 차곡차곡 모아서 필요한 것 하나하나 갖춰가는 거.
RPG라는 장르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취미생활에 시간을 투자하느냐 돈을 투자하느냐는 취향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나하나 갖춰가는 이 달성감은 너무나 좋네요.
이제 또 슬슬 모아서 부캐들 엠블작 마저 해줘야겠군요.
...근데 필수라고 해서 기껏 샀는데 별로 쌔진것 같지 않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