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지만 짫은 다리와 큰 엉덩이를 가진 오징어에요
남들은 수능 끝나고 훈대딩이 되어가는데 저는 짫고 굵은 다리 오징어가 되어가네요
아버지도 유난히 엉덩이가 크신데요... 그걸 또 닮게 되네요 어렸을때 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마른 상체가 자랑 거리였는데 (그 때도 하체비만)
고등학교 1학년 와서 약 15kg 찌더니 온몸에 삻이 고루고루 쪘네요
키 171cm 81kg 이에요
대학교 들어가지 전까지 63kg 이 목표에요
사실 맞는 청바지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추리닝 바지 험멜 카파 조마만 입고 다녀요 ㅠㅠㅠ
저도 살많이 빼서 멋있는 옷좀 입고 싶네요... 아 거울만 보면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다이어트 방법은 굶고 운동....
구체적으로
하루에 1끼를 먹고 밤에는 1시간 정도 운동 (빠르게 걷기) 을 하고 있어요
그냥 제 생각으로는 빨리 뛰면 발목이 제 무게를 못버틸 것 같아서
70대 초반까지 가서부터 헬스 등록하고 런닝머신으로 빠르게 달리려구요
수능 끝나는 날 부터 지금 막 까지 운동 하고 왔는데요 어째선지 80.3kg 네요...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다게님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