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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겪었던 황당한 일
게시물ID : overwatch_32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컬링
추천 : 2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09 15:51:53

자세히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픽 상황이 대충 제가 디바 였고 다른 탱이 자리야인지 라인인지 햇갈리는데 한명 더있었으며

솔져 포함 딜 2명에 루시우 아나 이런식으로 2탱 2딜 2힐 이었을 겁니다.

맵은 눔바니 공격이었구요.


그런데 우리편 솔져가 문이 열리기도 전에 그러더군요.

"아나 안바꾸면 나 한조한다."

아나는 묵묵부답...

결국 그 솔져 한조로 바꾸더군요.


그제서야 다른 팀원들의 불만이 한두마디 섞여 나오고

아나랑 한조는 서로 패드립까지 하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는데

거점은 밟아보지도 못했어요.

전 이미 진판이라는 것을 깨닫고 별말없이 디바로 열심히 킬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열심히 해야 점수가 조금 떨어질것 같아서 ㅋㅋ


차라리 처음부터 한조였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게임의 승패를 인질로 삼아 다른 사람의 픽을 바꾸라고 협박하는 것을 보니 완전 발암이더군요.

밑의 글에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글을 적어봅니다.


그런데 그 게임 녹화했는데 그런거 올려도 될까요?

욕설도 난무하고 아이디도 노출되는 영상을 올려도 되는건지 싶어서 안올리고 있긴한데...

아.. 생각같아서는 그런 트롤러들 다 까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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