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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는 프로농구판~~~
게시물ID : humorbest_32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s악마™
추천 : 49
조회수 : 4640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20 20:48: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20 12:43:22
저는 뭐 그렇게 농구를 좋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포츠 경기를 보는것을 좋아해서 중요한 경기 재미 있는 경기는 꼭 보는 사람이랍니다... 18일날 있었던 LG와 동양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1차전 동양승리에 이어 2차전 LG의 승리 다시말해 3차전 승리팀이 4강에 올라가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오심투성이로 얼룩진 3차전이 되어버렸지요... 이유인즉.... 보시는 사진에서 나왔듯이 3번째 사진에서 보면 명백한 라인아웃이었는데도 살짝 밟은 것도 아니고 몇십쎈티나 안으로 들어가있었는데도 라인아웃을 선언하지 않아서 김진 감독이 항의하자 벤치테크니컬 파울을 줘서 LG가 3점차로 지고 있다가 동점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까지 참을수 있었습니다. 김진 감독님께서 "심판과 싸움은 내가 하겠다... 너희들은 경기만 해라" 라는 말로 선수들을 진정 시켰습니다. 이게 약이 되었는지.. 다시 동양이 역전했고 종료 약 40초전 상황은 동양이 3점차로 이기고 있었습니다. 공격권은 동양쪽... 김병철이 슛을 날렸으나... 림을 튕겨저 나오는 노골 하지만.. 달려오던 바비 레이저가 탭슛을 성공.. 약 14초 남은 상황에서 5점차로 동양이 이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심판이 노골을 선언 그 이유인즉 "실린더 룰"을 적용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평범한 탭슛으로 오심이 너무나 명백 했습니다. 이어진 LG쪽에서 3점슛 동점으로 연장전으로 가서 LG가 이기게 되었는데요..... 연장으로 갈 경우 동양쪽에 파울 트러블로 인해 원활한 공격을 할수 없는 상황 이었지요... 정말.. 더이상 농구가 보기 싫어지더군요. 이것뿐 아니라 4쿼터에만 6개의 오심이 나왔는데요.. 아무리 봐도 승부 조작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나라도 어지러운 마당에... 참 농구판 마저 이러니...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진들중 마지막 사진은 코트의 신사라 불리고 항의를 잘 안하기로 유명한 김진 감독이 게임이 끝나고 화내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실린더 룰이란 림위에 실린더와 같은 원통이 존재한다는 가정으로 그 실린더 안에 공이 있을때 다시 말해.. 림 위에 정확히 공이 있을때 공격한 편이 공을 건드릴 경우 노골을 인정 수비하는 편이 공을 건드릴 경우 골을 인정한다는 룰인데.. 그림과 같은 상황은 노골이 되어 튕겨져 나오는 상황이였으므로 탭슛이 인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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