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파란웹툰의 마지막 날이네요. 그동안 밀린 파란웹툰 보는것도 미루다 미루다 결국 오늘에서야 보게 되는데
파란에서도 걸출한 작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바둑삼국지, 청춘도로로, 삼반이조, 1001(파란 맞죠?), 휘파람 왈츠단, 첩보대작전, 카이사르, 이우일의
그림동화, 지랄발광, 탐구생활(???) 많은 독자분이 꼽으시는 파란 웹툰들 중에서도 전 연애기사가 가장 인상이 깊더라구요
이 작품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정말 재미있게 본 웹툰이었고. 작가님이 중간에 연재를 끊고 사라지시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종적도 없이 사라지시고;;
계속해서 보면 볼수록 작가가 반어법을 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실은 주인공이 고자기사가 아닌가 심히 고민해본적도 있었습니다...
파란에서 연애기사를 보는것도 오늘부로 끝이네요. 다른 작품들도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파란웹툰은 오늘로 사라지지만 모든 작품들은 독자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