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일어난 사건인데요
평소에도 얼굴이 좀 많이 크신..(비하 발언 아님.. 진짜임..)
여자 손님이 있었심. 평소에 내가 인사해도 쌩하니 씹고 가는 쿨함을 보여주신분이었심..
아무리 알바라지만 말씹고가는데 기분이 좋을리가 없음.
무튼 뭐 내가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보내던중
오늘일이 터졌음.
친구놈이 잠깐와서 매장에서 대화하는데 왔음
어서오세요 하고 난 친구랑 대화를 했음.
근데 개를 데리고 들어온거임. 점장님이 매장에 개 안된다고 했는데..
뭐 나가기 직전에 발견한것도 나니까 할말은 없음
근데 ㅅㅂ. 나가고 보니까 개똥이 ㅡㅡ;;
아...ㅡㅡ;;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선 안되지만 진짜 찌질하고 싸가지 없는것들은 생긴대로 노는게
맞다는걸 오늘 처음으로 느꼈음..
다음에 오면 진짜 한방 빅엿먹여주고 싶은데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