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에서 2006년부터 있었는데 (군대 간 2년 빼고) 길 가다가 티아라 노래 들린적 한번도 없음.
더군다나 한류의 중심지인 신오오쿠보에서도.
솔직히 타이밍이 안맞는다. 어딘 트는데 내가 안가본 거일수도 있겠지만.
얘들 진짜 인기 없어............. 그래서 부도칸에서 공연한다길래 뭐지 이건 싶었음.
대략 일본에서 애들이 평소에 화제로 올리는 한류 하면
동방신기 = 그냥 탑아이돌 (그중에 유노윤호는 거의 남신) 보아 = 그냥 탑가수
이 둘은 진짜 한류니 뭐니를 떠나서 탑가수임. 국적 안따짐. 한류아이돌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함
최근 1년사이엔
카라 = 국내에선 뜸하지만 일본에선 상위클래스임. 노래나 춤이 약간 어설픈 것도 이해하는 분위기 샤이니 = 누나팬 최강자. 태민인가? 걔는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특히 인기좋음 소녀시대 = 남자팬 가장많음. 그리고 여자들의 워너비. 특히 태연이랑 제시카는 가창력버프. 태연이 런 데발 런 락버전으로 데빌스 크라이인가 그거 부른 닥분에 태연은 진짜 인기 좋음. 슈퍼주니어 = 딱히 팬층의 특징은 없는데 안정적인 상위권. 빅뱅 = 풀떼기 사건 이후로 뜸하지만 실력파 아이돌 이미지. 지드래곤이랑 탑이 가장 인기높음. 이정도밖에 못들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