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 졸업하고나니 그냥 공허해요 학교에 치어살다 졸업하고나니..과전공 살려서 취업하려하니 엄청난 박봉에다 취업도 안됩니다..(건축과/여자) 지금은 산업기사 따겠다는 핑계로 놀고있지만 공부는 안되고... 취업도 안되고... 부모님이 일하는데와서 일하라고 하지만...그것도 내키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나이들어서 부모님일 물려받을거 생각하면 그냥 지금부터 하는게 낫지않나 싶기도 한데 아직 젊다생각하는 나이에 하고싶은일 하나 해보지않고 순순히 별로 내키지 않는 일을 할 생각을 하니 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제일 문제인건... 하고싶은게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