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투표를 하고 한시간 조금 넘게 달려서 여자친구 투표소인 지리산 피아골에서 여자친구 투표하게 만들고 순천에 넘어 왔습니다.
여자친구의 첫번째 대통령 선거 였습니다.
많이 씁쓸하지만 괞찮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는 꼼수다"-마지막편 을 들으면서 잠을 청했습니다.
3분 모두 우시면서 방송을 하시더라구요
마지막 방송이라구요...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셧습니다.
p.s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요...
머 그렇다구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