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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34장 괴문서 복사본 받아보신적있으신지요
게시물ID : humorbest_326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괴문서
추천 : 27
조회수 : 6488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22 22:42: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22 17:29:16
b4정도되는 복사용지에 아주 빼곡하게 글쓰여있는 복사본입니다.
누군가 종이에 펜으로 쓴걸 복사한것같습니다.
총 34장 이고 이걸 책으로 치면 100페이지는 너끈히 넘길분량입니다.
내용은..차마 입에 담기 힘들정도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아는 연예인부터 수많은 정치,종교인들(박정희,고김수환추기경등등)도 나옵니다.
글씨체도 다르고 내용상 10명이상의 사람이 따로 쓴것같습니다. 내용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네요.
대학생들을 잡아다가 x노예로 쓰거나 잡아먹는다(각 대학별로 연예인들이 인간수집&공급담당으로 나옵니다),
닌자심령술(정말 역겹습니다.),뱀파이어(신학교는 뱀파이어학교, 논산훈련소는 뱀파이어식육소,,,이건 내용중 빙산의 일각),군대는 남자를 탐하는 고문살인집단..우주인들, 등등
----내용이 많아서 위의 나열한 것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우리나라국민이면 누구나 존경할 위인이 남자와 또는 ㅅ간을 좋아한다..화가 치밉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단순나열이 아닌 실제 우리가 알고있는 역사적 사실과 맞물려나옵니다. 누군가 철없는 애들이 자극적인 내용을 단순나열한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테리한 것 좋아하고 작가가 꿈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클라이브바커, 스티브호킹 이런 작가들도 이런 생각을 할수있을까싶습니다.
당장 정신병원에 수용되있어야할 중증의 과대망상증 환자가 아니라면 하기 힘든 생각입니다.
어떠한 매체에서도 이런 충격은 없었습니다. 정말 극악한 고어영화나 소설 또는 넷상에 떠도는 이야기들도 
이 것과는 비교할수없겠습니다. 충격의 느낌은 매우 역겹습니다.
모두 적어도 30,40대 이상의 성인이 썼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글씨체(글씨체가 매우 반듯합니다.)며 등장인물들을 보면 그러합니다. 내용중에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얽힌부분도있으며 정치인부분을보면 연령대를 짐작할수있습니다. 
출처도 모릅니다 보통 종교찌라시건 머든 '더자세히알고싶으면 어디로 연락하라'이런게 있을텐데..없습니다.

b4사이즈에 34장이니 상당히 부피가 큽니다. 학교에서 이상한 아주머니한테 받았습니다(정확히는 받은건아니지요). 예수쟁이인줄알았으나 오더니 하는말이 '마술x스에 대해 알아?,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잡아먹힌다고'이럽니다...
그냥 무시하고 갔는데(끈덕지게 따라오지않습니다) 학교 자판기쪽에 놓여져있더군요. 첫장을 보자마다 소름끼치게 역겨운내용이라 일단 들고왔습니다. 학교 로비 자판기는 사람들의 왕래가 제일 잦은 곳이지요...
첨에는 이면지 연습장으로 쓸까했는데 무심코 넘겨보는 내용들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내용의 사실여부보다는 도대체 이게 왜 돌아다니는지....내용의사실여부는 생각할필요도없습니다. 라디오dj들이 도살자집단에서 파견된 최면전파를 퍼트리는 요원들이라뇨;
분명 다른 곳에도 퍼져있을 겁니다. 
혹시 받으신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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