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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이퀘스트리아의 의학
게시물ID : pony_3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자는칸초
추천 : 12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19 20:29:47

옙! 날마다 찾아오는 뻘글 시리즈...


오늘은 이퀘스트리아의 의학에 관해서 한마디...


추측컨데 이퀘스트리아의 의학은 상당히 발달한 듯 합니다. 의학 복지도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어지간한 병은 무료로 처리되는것 같습니다만.(레인보우 대쉬가 다쳤을때 어디에도 돈 받는 장면이 없습니다)

돈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시즌1 3화 에피소드 The Ticket Master 를 보면 애플젝이 그랜드 갤러핑 갤러에 가서 음식을 파는 부분을 상상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말하는 장면중 '스미스 할머니는 낡은 엉덩이를 바꿀수 있다고'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원문 대사로는 'Granny Smith could replace that saggy old hip!' 입니다. 치료하다 라는 뜻의 cure 나 remedy, (medical)treatment 가 아닌 '교체하다, 대체하다, 바꾸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replace 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즉 이것은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불편한 부분의 뼈나, 장기, 근육등을 완전히 '교체'할 정도의 의학 수준이 된다는거죠. 다만, 상당한 금액의 재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26화 그랜드 갤로핑 갤러 노래씬에서 애플잭이 상상하는 돈의 규모는 탑을 쌓을 정도입니다. 결국 무산되었지만 말이죠.





게다가 스미스 할머니는 시즌 1 최초 등장때만 해도 보조기가 없으면 아예 걷지 못하며 피부도 쭈글쭈글 하나, 시즌2에서는 힘겨워보이긴 해도 통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보조기도 필요 없고, 심지어 피부도 상당히 탱탱해졌죠, 12번째 에피소드 Family Appreciation Day를 보시면 심지어 토끼뜀도 할 수 있습니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씩이나마 치료가 진행되어 저 정도의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이퀘스트리아의 의학 수준은 장기는 물론, 뼈와, 근육은 물론이고 각종 확대 수술등의 성형 기술도(시즌2 24화에서 플러터샤이의 꼬리확대수술의혹 참고)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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