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냥 너 싫어하게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왜 난 아직도 니가 좋은걸까 나는 지금 지옥을 오가는 기분인데 넌 뭐가 그렇게 행복해? 뭐가 그렇게 즐거운건데? 내가 볼수 있는 데에다가 그렇게 써 놓으면 기분 좋아? 일부러 보라고 쓴거야? 너 혼자만 그렇게 마음 정리 싹 하면 그만이야? 너때문에 2주동안 얼마나 울면서 지냈는지 몰라 근데 넌 나 신경 하나도 안쓰이지? 이제 니 입장에선 난 그냥 남이지? 이번 주에 만나서 얘기할땐 진짜 여태껏 못했던 말 싹 다 할거야 두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