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하기도 쪽팔리는데 역시 오유말곤 말할데도 쓸데도 없네요

여자친구를 믿지만 캥기는게있어 혹시 몰라 여자친구 폰가져노는도중 카톡을열었는데요

이거뭐...난리네요 서방에 여보에 보고싶다에 사진을달라네 이것저것..

그래서여자친구한테따지고... 그남자한테따지고...

이거뭐 둘다 아무사이아니라고....

1월달에깨지고 연락한지얼마안됬다고.. 그전남친은 저에대한 정체를모르고..

전화하자마자 미안하다고 아무사이아니라고 나중에연락하자하고

여자친구한테 이제 연락하지말라고 카톡보내는거보면 제정신인 사람인거같은데..

남자는 이해가는데.. 헤어진지얼마안됫고..연락할수있는데 그걸받아주는여자친구는뭐죠?

여자친구말은..그남자가 곧군대가고.. 그남자의 첫사랑이고.. 군대가기전에 상처주기 싫었다는 말을하는데

마음이없다는데 없으면서 그런카톡을주고받는건 말이안되는건 아는데..

오래사겨서 정리못하는건 이해가지만 사귈때 이러면 나는.. 뭐가 된거죠? 

실망하고 그랫는데 여자친구가 진짜 미안하다하고 연락 안하겠다하고..

이젠 저뿐이라고하는데.. 진짜 믿고싶은데 배신감들고..

호구된기분이였지만 화풀고 잘해보려하는데 계속 슬프고.. 스트레스받고..생각나고..

여자친구가 진짜 저좋아하는건 맞는거같고 저도 진짜 좋아하고

저랑 한 관계가 여자친구에겐 첫경험이고.. 저를 진짜 좋아하는건 느껴지는데..

지금까지 미안했다고 저뿐이라고 그러는데 

씨발진짜 제가 병신인가봐요.. 그래도좋으면 사귀는게 맞죠?

물론... 솔직히 진짜 말도안되고 예전같았으면 바로 헤어졌을텐데

진짜 많이 좋아하고 한번만 믿어보려하는데 믿어도될까요?

이런경험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