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얼마후 다렉겜즈 홈피에서 스텔라리스 공식 한글화 관련으로 제작사와 접촉중이라고 공지가 올라왓죠
그러자 유로파 카페에서 난리가 난것
공식 한글화 진행되면 한글화 공유 막힌다 자료 내려야 된다 고생한거 물거품 된다 그러니 이건 불합리 하다(?) 는 논리로 일방적으로 공식 한글화를 반대하며
이게 다 "독점"의 폐해라는 주장까지
결국 다렉겜즈에선 스텔라리스 한글화를 포기 했습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유저 한글화가 너무 일찍 나와 공유 됬고 그로인해 독점 한글화의 매출이 불확실해 포기한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전 개인적으로 이 논란이 개소리에 유저들의 논리는 복돌들의 논리와 동일하게 보엿습니다
그 논란을 거들고 다니며 독점의 폐해를 열정적으로 주장하는건 아무래도 일반유저가 아니라 복돌이들 같더군요
다렉겜즈의 한글화 정책이 발매전이 아니라 발매후에 계약이 되는 형태고 평균 6개월이 걸리며 한글화를 독점 하고 있다 라는게
발매 전 계약이 아니라 후 계약이라 오래 걸리는거 빼고 하나도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로 인해 유저 한글화가 공유금지 된다 이게 문제가 있나요? 애초에 그것도 다 감수하고 만드는 건데 말이죠 권한을 가진 자가 공유하지 말라면 마는 겁니다 모드란게 원래 그래요 웃긴 논란 이더군요 정말
아이러니 하게 딱 이것과 반대되는 상황도 있습니드
위저드 빔독 그리고 bgee 시리즈 이쪽은 번역을 자신들이 하는게 아니라 공개참여 번역을 빔독과 위자드가 주관 합니다 예 공식인데 공식이 아닌 웃긴 상황이죠
그런데 참여자들에겐 비밀유지계약 서명 등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어떤 지원도 없이 파일만 올려주고 공개번역 하세요 수준으로 방치하죠 그러나 이후 참여자들이 제작한 용어집 명칭공통화 등에 대해 다시금 저작권을 주장하지 말것을 계약하려 강요합니다 즉 번역은 참여자들이 하지만 모든 권리는 위자드사 것으로 하겟다 그러나 우리가 지원하는건 텍스트를 올려주는것과 번역본을 패치에 동봉 시키는 것으로만 한다 수준이죠
결국 번역자들이 화가 났고 대거 이탈해서 사실상 번역 터졋습니다 손 안대고 코 풀겟다는 위자드와 빔독의 저질스런 생각이 한글화를 망쳣죠 저도 자세한 내용은 사실 잘 모르고 단편적으로만 압니다 자세한건 네버윔터 카페에 내용정리가 있을겁니다 여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거라서요
뭐 여튼 그덕에 bgee 시리즈와 십수년이 지나서 나온 확장팩 시즈 오브 드래곤은 한글화 엎어졋습니다 이런걸 볼때 유저 한글화는 차라리 더 긍정적인 방향 아니엇나 싶군요
한글화 란게 이런저런 식으로 논란이 생기는게 참 이상하네요 유저 입장에선 어떤 식으로든 그저 빨리 나오는게 최선인데
Ps. 여담으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진행팀이 문제가 상당히 많어서 터진 경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