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열라 좋아했는데
그중에서 화영이랑 큐리는 존재감 못 느끼고 나머지 것들 이쁘고 귀엽고 섹시하다
청순하다 발랄하다 이러면서 좋아했는데 그것들이 다 지랄병 같은 쌍년들이었고
눈에 잘 안 띄던 화영이 소공녀같이 착하고 성실한 처자였다니.
나름 사람 보는 눈 정확하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세상 무섭고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가슴 아프게 또 한 번 절감하네요.
부디 바라기는 보다 많은 객관적인 정황들이 밝혀져서 이 사태를 확실히 결론짓게 되었슴 싶고...
그러면서도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인만큼 정치적 사안들에 대한 관심도 묻혀지지 않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