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처음하는 (목소리 좋은) 뉴비를 데려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에게 엑스컴1을 깔아주고 일단 하라고 시켜주고 싶다
막 맛들려서 전략 갓겜 운빨똥망겜 거리면서 해피해피 해피나루 부를때쯤에 임파서블 난이도 클리어 하라고 묶어놓고 강제로 시키고 싶다
막 울먹거리면서 이게 왜 안맞아?ㅠ 이게 왜 맞아?ㅠ 거리면서 훌쩍일쯤에 눈물을 닦아주면서 "뚝 그치렴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까" 하면서 롱워 깔아서 끝나지 않는 전쟁의 참혹함과 멘탈의 부셔짐을 샅샅히 영상으로 담아내고 싶당
막 엔딩보고 맛이 가서 흐헤헤 거릴때 엑스컴2 틀어주면서 이제 복수의 시간이야 하면서 다시 운빨의 참담함을 느끼게 하다가 잘한다 싶으면 뺐어서 다키스트던전 보내야지 후훟
다이스 똥망겜을 하면서 갈려나가는 영웅과 그걸 보면서 갈려나가는 멘탈을 보며 혹독하게 성장해나가는 스팀러를 보고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