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그나마 세상 조금 깨우쳤다고 하는 젊은 총각입니다. 남들 다 있다는 휴대폰 저도 쓰고 있습니다. A회사 휴대폰을 쓰고 있는데 어느날 요금 고지서를 확인해보니 네임컬러링 3000원이 부과되있는겁니다. 기타부과서비스란이었나 그럴겁니다. 이때까지 이런거에 전혀 신경안쓰고 요금만 나오면 납부하고 그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네임컬러링이 뭔지도 모르겠고 가입한 기억도 없는것 같고 저의 아버지폰에도 네임컬러링이 가입되있었습니다. 뭔가 싶어서 네이버 지식in에 물어보니까 그회사가 강제 가입이니 어쩌니 하면서 여러가지 안좋은 글이 많더군요... 제가 잠결에 이런 부과서비스 가입전화가 와서 '네네'했는가 싶어서 긴장했는데 알고 보니 문자 덜렁 한통 보내놓고 문자 확인했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1개월 무료 서비스하면서 문자 보내놓고 1개월지나면 바로 아무말없이 유료로 전환해버리는 그런 형식이더군요 저는 뭐 두달정도겠지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까 5달정돈가 만원이 넘더군요 이돈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지만 열받더군요. 화내고 귀찮게 해되니까 다음달 요금 마이너스로 해준다 그랬는데 그래도 많이 화가 나더군요 제친구도 몇 전화 해보니까 네임컬러링 가입되있다고 하던데... 오유님들 요금고지서 확인 잘하시고 이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한달에 3000원쯤이야라고 생각하시는분들께는 뭐...ㅡ.ㅡ 신경 안쓰셔도 되겠네요; 얘기가 길어졌네요 부족한 글솜씨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