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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하는사람이 약자
게시물ID : sisa_326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가한경리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09:58:48
 어제는 오히려 지금보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어제는 그래..아직 우리나라는 어려운가보다 체념하고 
 이부자리에 누워 그냥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7시에 눈이 떠졌고, 저는 혹시.. 라도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뒤졌지만 역시였습니다.
 바로 다시 잠들고자했지만 어째서인지 쉽사리 잠이 오지않아
 뒤척이다 다시 인터넷을 켰습니다.
 이런저런 글들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예, 누군가 그런것들을 감성팔이글 이라고 합니다.
 감성팔이가 뭐가 나쁩니까. 그게 뭐가 대수라구요.
 그들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위해서 감성팔이보다 더 한것들을
 자행 해 왔고 미안하다 잘못했다 그 흔한 감성팔이 한 번 하지
 않는데 그에 비하면 감성팔이는 아무것도 아니지않나요.
 
 나는. 적어도 나는 내뜻과달랐지만 그분의 당선을 축하드렸
 습니다. 과반수가 넘는 동의를 얻으셨고 또 과반수에 가까운
 반대도 얻으셨지만 그분의 정책이 통합인 만큼 살해주십사 
 기도하였습니다. 허나 그분의 무리들은 벌써 내가 믿고자했던
 분을 헐뜯지 못 해 안달이났습니다. 부엉이귀신을 따라갈까
 걱정이라구요? 그게.. 말입니까 말밥입니까.
 48프로의 지지도 쉬운게아닙니다. 나는 그사람들이 당선은
 되었지만 48프로의 반대자들의 마음또한 알거라고 생각했
 습니다. 그래서 더 낮은자세로 임할 줄 알았습니다.
 내가 믿고자했던 사람의 패배보다 승리에 도취해 48프로의 국민은 잊은듯한 그사람들의
 모습에 더 화가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 내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이처럼 살기좋은나라가 있겠습니까.
 전세계가 100명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는, 우리는 부족한게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저기어딘가 빈민가에 태어나지않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게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철철이 옷을 갈아입는 산과들. 정말 내나라 대한민국은 최고입니다.
 그렇기에 믿어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사람이 더 약자라고 하듯이 나는 내나라를 떠나지않을꺼니까 한번 더 믿어야지요.

 그들도 나와 같은마음이리라.
 우리나라에 태어나 살아보고서도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테니
 결국 그들도 잘살아보자고 으쌰으쌰 해 줄 것이라고 믿어보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내나라.. 나의나라를 당신만의 나라로 만들지 마시길 빌고 또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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