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조금 넘게 만나왔는데 토요일날에 놀러갔다 일요일에 돌아와서
연락 없더니 월요일 저녁에 문자가 한통왔네요.
주말에 살짝 다투긴 했지만..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이별을 문자로 통보받다니 정말 씁쓸하네요..
상대방한테 내가 그 정도밖에 안되었나 싶고 그간 만나온 시간, 추억이 있는데 싸그리 부정당하는 기분이에요.
오늘까지 전화도 받질 않네요.
이 글을 올리면서 이제 연락 안하려고 합니다.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