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신곡으로 올 가을 컴백한다.
29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윤하는 11월 초 컴백을 목표로 29일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28일 일간스포츠에 "윤하의 신곡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계절감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하는 올 한 해 뮤지컬 신데렐라,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했고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들라크루아 모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번 신곡은 윤하가 지난해 '내 마음이 뭐가 돼' 이후 국내에서 1년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오랜 기간 윤하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윤하는 오는 12월 19~2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