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겟지만..
솔직히 모든판 캐리할 수 있는건 아니자나요..
평타칠때도있고, 똥쌀때도있고..
근데 마이라는 캐릭은 똥싸더라도..
더 싸면서 타워 밀면..
한번죽으면서 타워 하나씩만 밀어도 솔직히 운영상 엄청 이득이더라구요..
결국 나중엔 2킬 10데스 이래도..
마이라는 캐릭 특성자체가 워낙 파밍력이 좋아서..
템이 잘 나오는 편이고..
1인분 존재감은 충분하더라구요;;
물론 아군의 짜증을 불러올 수 있는데.
리신으로 똥싸나..
자르반으로 똥을싸나..
똥싸는건 결국 다 짜증나기 마련이자나요..
근데 똥싸도 판을 뒤집을 수 있는게 마이라고 생각해요..
2킬 15데스한 마이가 억제기 2개밀고 쌍둥이밀고 죽어준다면??
어떨꺼같음..?
솔직히 억제기 하나 날리는 시점부터 환호성 나오고..
팀원들은 그 게임의 가능성을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