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신의 한마디에,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가루가 되는 상황을 목격하며....
과연 통쾌 해 하고 있을까....
과연 무서워 하고 있을까....
내 생각엔, 지금 화영인 자신이 어찌 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자신을 보호하고 대변한다는 이유를 내세워서...
자신의 주변 모든 것을 마음데로 휩쓸고 있는 것이....
너무 공포스러울 것 같다......
사랑의 표현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어..
하지만 그 표현을 받는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더구나 주변 모든것을 휩쓸어버리는 방식이라면 무서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