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지연이 저거 갖다준것 만으로도 엄청 까서 속 시원하긴 햇는데
난 이사진 볼때마다 항상 저 마지막 화영 말이 거슬리더라구요
뭐이미 증거만으로 왕따설 확정이긴 하지만
본인의 직접적인 감정이 담긴건 저 멘트가 유일 한듯 하던데..
찌롱이는 알다가도 모를애다....ㅜㅜ하아...
뭔가 여기서 이상한감이 저만 느껴지나요?
같이 사는 친구끼리 아침에 레고 만들어서 갖다준것치고
말속에 너무 짠함이 묻어나오는거 같네요
뭔가 하고 싶은 큰 얘기는 묻어두는 듯한 말투.. ?
그리고 알다가도 모를애라 한건
평소와는 반전되는 모습이 저거란건데
씻지도 않고 아침부터 레고를 가져다 준걸
'엉뚱한 친구끼리의 장난' 정도로 해석해본다면
저 말뜻은
평소 나한테 관심도 없던애가
혹은 날 멀리하던애가 장난으로써 호감을 표하고있다
이정도로 해석되네요
물론 그 뒤에 ㅜㅜ하아 도 어색하긴 마찬가지죠
평소 친하고 얌전 하던 친구가 뜬금없이 저런걸 갖다 줫을땐 이렇게 쓰지 않을까요
찌롱이는 알다가도 모를애다;;ㅋㅋ 하아 ㅋㅋ
모 암튼 제 사소한 생각이엇습니다 .
신의 의지로 네년을 불살라 버리겟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