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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엇지만 이거 나만 거슬려요?
게시물ID : humordata_1137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고싶었어
추천 : 1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31 23:26:34

 

 

 

 

사람들은 지연이 저거 갖다준것 만으로도 엄청 까서 속 시원하긴 햇는데

 

난 이사진 볼때마다 항상 저 마지막 화영 말이 거슬리더라구요

 

뭐이미 증거만으로 왕따설 확정이긴 하지만

 

본인의 직접적인 감정이 담긴건 저 멘트가 유일 한듯 하던데..

 

 

 

 

찌롱이는 알다가도 모를애다....ㅜㅜ하아...

 

 

 

 

뭔가 여기서 이상한감이 저만 느껴지나요?

 

같이 사는 친구끼리 아침에 레고 만들어서 갖다준것치고

 

말속에 너무 짠함이 묻어나오는거 같네요

 

뭔가 하고 싶은 큰 얘기는 묻어두는 듯한 말투.. ?

 

그리고 알다가도 모를애라 한건

 

평소와는 반전되는 모습이 저거란건데

 

씻지도 않고 아침부터 레고를 가져다 준걸

 

'엉뚱한 친구끼리의 장난' 정도로 해석해본다면

 

저 말뜻은

 

 평소 나한테 관심도 없던애가

 

혹은 날 멀리하던애가 장난으로써 호감을 표하고있다

 

이정도로 해석되네요

물론 그 뒤에 ㅜㅜ하아   도 어색하긴 마찬가지죠

 

 

 

 

평소 친하고 얌전 하던 친구가 뜬금없이 저런걸 갖다 줫을땐 이렇게 쓰지 않을까요

 

찌롱이는 알다가도 모를애다;;ㅋㅋ  하아 ㅋㅋ

 

 

 

 

모 암튼 제 사소한 생각이엇습니다 .

 

 

신의 의지로 네년을 불살라 버리겟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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