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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마녀 사냥 속에서 의연한 대처
게시물ID : star_66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의지야
추천 : 11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31 23:36:24


돌발행동 논란 속 소속사로부터 퇴출을 당한 걸그룹 티아라 화영이 심경고백과 함께 사과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심경고백과 사과를했다. 화영은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라고 사과했다.

심경고백을 한 화영은 거듭 사과를 이어나갔다. 화영은 "그동안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소속사로부터 이른바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화영이 오히려 의연하게 팬들과 소속사에 사과의 심경을 표현한 것이다.

화영의 심경고백 글은 은정이 앞서 '은정찬양닷넷'을 통해 "고마워요 미안하고"라고 짧게 말한 데 대한 화답이라는 분석도 있다. 

화영의 사과에 앞서 걸그룹 티아라 소속사인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거진 ‘화영의 왕따설’을 잠재우기 위해 화영과의 계약해지를 선택했다. 그러나 김 대표의 해법은 화영에게 정신적인 상처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티아라의 존속까지 뒤흔드는 악수가 됐다. 이번 사태의 시발점이 바로 ‘왕따설’인 까닭이다.

김광수 대표는 30일 화영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텝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텝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임을 전해드립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대표는 ‘화영 왕따설’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전혀 없던 일이며 사실과 무관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의 발표는 누리꾼들은 더욱 발끈하게 만들었고, 티아라의 열렬한 팬조차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어버렸다. 김 대표가 누리꾼들이 제기했던 화영 왕따설은 언급하지 않은 채 화영을 티아라 불화설의 원인으로 결론을 내리고 쫓아내버렸다는 질타를 피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화영의 심경고백과 사과는, 오히려 팀내 어린 멤버로서 각종 내부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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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26718

시발. 광수 개새끼 씨발놈.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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