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열심히 했습니다. 우리 오유님들 모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안의 실망과 낙담과 포기가 제일 큰 적인 듯 싶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과 올바른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발딛고 살아갈 사랑하는 내 나라를 위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한걸음 두걸음씩 멋지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미워하고 부러워하는 마음 내려놓고 어려운 주변을 살피고 도와주고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우리가 치룬 선거가 전쟁은 아니지만 그 어쨌든 이말이 생각 나더군요.
승패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 -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에서 일상적인 일이라는 뜻. 전쟁이든 경쟁이든 승패가 갈려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면 지고 이기는 것에 크게 개의치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출전: 당서. 배도전)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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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오늘 오유 보다 발견한 잘못된 사실은 "모든 민주주의 국가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라는 명언은 사실 토크빌 이라는 분이 말씀하신게 아니더군요. 조셉이라는 분이 말씀하셨더군요.
In a democracy, the people get the government they deserve.
It was Joseph de Maistre who wrote in 1811 "Every nation gets the government it deserves."
Toute nation a le gouvernement qu'elle merite.
Every nation gets the government it deserves.
Letter 76, on the topic of Russia's new constitutional laws (27 August 1811); published in Lettres et Opuscules. The English translation has several variations, including "Every country has the government it deserves" and "In a democracy people get the leaders they deserve." The quote is popularly misattributed to better-known commentators such as Alexis de Tocqueville and Abraham Linco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