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엔 화영 동정론이 시초였겠지만 점차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과정속에 왕따 문제라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통해 이만큼
파이가 커졌는데 단순히 피해자인 화영쪽에서 그만하자고 해서 멈출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수상이 나서서 직접 나서서 왕따 문제에 관여 할만큼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 되었고 우리나라 또한 이미 최근 여러명의 왕따문
제로 인한 중고등학생 자살소식을 접하면서 급격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티아라 문제를 접하면서 단순 10대의 팬심의 문제가 아닌 20~40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었는데
이렇게 간단히 끝난다는 것은 말이 안되겠지요.
왕따 문제를 방관하고 책임회피를 하는 소속사에 대해 많은 반감을 갖고 뿐만 아니라 마치 MB정부의 언론 통제하는 것 마냥
일개소속사 사장이 언론플레이를 하며 추악한 행동과 거짓등을 통해 네티즌을 우롱했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을만큼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
어 들끓고 있는데 그저 단순하게 이제 그만하자 라고 하는건 문제접근 방식이 잘못 되지 않았나 싶네요.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부각된 만큼 이번일을 일벌백계로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왕따 문제의 책임회피와 방관하는 소속사가
사회적 통념과 동일시 되어 질겁니다. 이번일을 통해 확실히 해결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해자인 티아라와 소속사의 공식사과와 향후 문제해결 노력이 없으면 이러한 문제는 조만간 또 터지게 될겁니다.
세줄 요약
1. 단순 동정론이 아닌 티아라 사건 본질은 왕따 문제로 사회적 이슈화 되었음.
2. 확실하게 티아라와 소속사 사과 및 해결 노력 없이는 해결 불가능.
3. 여기서 포기가 아닌 더 압박하려는 의지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