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진 믿기지도 않고 겨우겨우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그 현실은 변하지 않는걸 몸소느끼니까 그리고 하늘에 계신 보고픈분들 생각하니까 눈물이 막 터져나와서 아무도없는집안에서 소리내서 울었네요 지금은 때가 아니라서 하늘도 국민도 도와주지 않은거라 생각하려고요 국민들이 좀더 깨우칠만큼 나라가 돌아간뒤에 하늘에서도 적극 도와주시겠죠 문후보님이 당선됐으면 그 과반이상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먹고 힘드셨을테니. 아마 그러지마라고 안도와주신거라고 생각하렵니다 이제 더 밑으로 떨어질 불행도 없으니 올라가서 좋아질날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