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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 "니이가키 리사"와 티아라"화영"의 차이점
게시물ID : star_67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내라화영양
추천 : 3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1 01:31:42

그 동안 오유 눈팅만 하다가 뒤늦게 가입했습니다!

늦게 알아서 죄송해요 오유님들!

 

저 솔까 한국 아이돌 관심 없었구요...해외 활동 좋은 성적 국위선양 이런 말 들을 때마다 잠깐 찾아보고

'올~ㅋ 박수~~!!" 하고 마는정도....

 

고등학교 때 일어 공부한다고 깝치면서 일본 아이돌 잠깐 타고 그 뒤로 먹고 살기 바빠서 잊고 살았고

그러다 최근 빠진게 일본 " 모니구 무스메" 의 "니이가키 리사" 였습니다.

이 친구 13살에 그룹에 가입해서 아이돌 10년 넘게한 베테랑입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내가 이번에 느낀 차이점이란

얘는 가입초기부터 팬들이 버렸죠. 검증안된 갖은 루머로 팬들한테 왕따 당했던겁니다!

(아빠가 야쿠자다. 스폰이 받쳐줘서 들어왔다 등등등..)

그런데 10년이나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와중에 믿어준 팬들 항상 함께해준 "동료" 바로 이거였습니다..!!

진짜 뭐 같은 팬드리 설쳐대도 자기 팀에 대한 사랑 동료의 따뜻한 배려! 이걸로 버텨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도 좋아지게 됨( 인성 안됬다고 생각되는 애들 분명 있긴 함)

근데 화영이는 초반부터 멤버가 버렸음....본인은 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도

모르는 팬도 많은데 멤버가 괴롭히고 버려서 알게 해줬음!

(이거 고마워해야 하나???)

이번 일로 옆에 일본에까지 망신 당하게 해준 고마운 그냔들...

그래서 더 열받습니다! 무섭다는 안티팬들보다 바로 옆에 있는 동료들이 칼을 들고 공격하고 있었다니...

티아라 및 그들의 소속사는 이번에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 정말 좋은 가십거리를 주었습니다. 한류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는 소스를

옆나라에 제대로 투척해주었습니다.

 

이냔들 아직 고생 덜 해본게 분명하네요. 내 생각은 바로 해체 안하고 점점 무시당해서 완전 바닥까지 내려가서 활동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땅 끝 어느 마을 정육점 오픈식이나 이런 거 아니면 어디서도 안불러줄만큼... 정육점 사장님들 죄송해요;;)

 

그리고 의지!의지! 떠드는데 니들이 아이돌의 의지를 알아? 진짜 의지는 자기들 힘으로 홍보하겠다고

공원 한복판 노상에서 카세트 틀고 노래하고 불러만주면 어떤 장소 막론하고 달려가서 노래하고 행사중 엠알이 고장나도 포기 안하고

자기들끼리 화음넣고 노래하는거야 그리고 항상 니들이 쳐 서있는 그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한테 감사하는거야!

니냔들 아파도 섰는데 누구는 안선다고 욕하는게 아니라 그걸 내가 겪어봤으니 보다듬어줘야지라고 생각하고

커버해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빈 자리를 채울 줄 아는거야!

어디서 편하게 날로 먹는 주제에 의지타령이야?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되서 놀랐니? 완전 일본에 니들 팬 넘쳐나서

우리가 무시해도 거기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지?

삿포로 사는 내 친구한테 요새 한류얘기 물으면 바로 나오는 건 카라 소시정도다!

어디서 한국 연예계를 짊어지고 있다는 드립을 치고 월드 스타 행세야?!

외국 나가서 티아라! 하고 외쳐봐라! "OH!! K-POP star!" 라고 할 것 같아요? 안그래요~

"OH!! chiara...........ssyan! " 이러겠지....

 

지금도 당신들은 금방 식혀질꺼야라고 생각하겠지만.. 안그래요.

펄펄 끓는 냄비 식히려면 불을 꺼야죠... 불은 바로 티아라 니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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